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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에 따르면 당진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연막‧연무 방역소독을 1일 1회 이상으로 늘리고, 터미널 내에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공중 화장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해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보육시설, 집단급식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당진 관내 520여 개소의 소독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방역소독 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 7개소와 요양원 등 노인복지 시설 21개소, 경로당 306개소 등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자주 출입하는 시설에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 없는 안전지대 당진을 지키기 위해 주요 취약지역과 사각지대를 찾아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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