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열차 타고 강진여행 ‘가볍게’ 하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5 09:52:06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전남 강진군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내일로’ 티켓을 소지한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호남고속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강진군은 지난 2월 코레일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일로’ 티켓 소지자에 한해 교통비와 숙박비 지원,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안내, 관광기념품 제공,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지정 숙박업소에 숙박할 경우 1인당 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돼 4인이 함께 숙박하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진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민화박물관 입장료 4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일로 티켓 소지자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강진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강진 시티투어 버스는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둘러 볼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며, 입장료와 식대는 개인이 부담한다. 2015년 제43회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려 강진군을 찾는 청년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61-430-3314) 또는 나주역(061-332-7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 ‘내일로’ 티켓은 만28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일정기간동안 무제한으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철도여행 상품이다. 하계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계기간에는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티켓은 코레일 승차권 예약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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