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
-2015년 부여서동연꽃축제-
김혜순 | 기사입력 2015-07-21 06:51:54

(충남/부여군)지난 19일까지 이어진 2015년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궁남지는 꽃으로 피어난 그림같은 풍광을 뽐내었다

아침이슬과 함께 깨어나는 청초함과 저녁놀에 더욱 황홀해지는 연꽃의 변화를 보여주는 10만여 평의 연꽃단지 남궁지가 환하게 웃는다

홍련과 백련의 몸짓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상징하는 이곳 궁남지의 푸른 연잎 천만 자루가 방패처럼 하늘을 향해 팔을 벌리고 서 있다.

한옆으로 군락을 이루어 활짝 피어 연꽃과 짝하며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해바라기의 손짓은 연꽃속에 새롭기만 한데 여기저기 셧터소리와 탄성소리가 뜨거웠다.

한편 메르스 확진자가 13일째 발생하지 않아 종식 선언일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행사장에서는 안내 데스크와 함께 메르스 부스에는 관리를 위한 관리요원들이 관광객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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