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아름다운 지역 사랑의 손길 이어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1 11:09:00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태안군에 답지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기) 직원들은 지난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김한기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395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군이 추진 중인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태안교육지원청이 동참하고자 전격 실시된 것으로, 29명의 직원들은 일시 후원 및 1~5년 간의 정기 후원을 통해 태안군 인재 양성 돕기에 나서게 된다.

김한기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올바른 성장에 앞장서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안면읍 쥬라기박물관(이사 이기진, 관장 임태영)도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쥬라기박물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2000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쥬라기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 2000만원을 포함, 총 기탁액이 5000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적극 나서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기진 이사는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이 곧 지역 사회의 발전으로 귀결된다는 믿음을 갖고 지역 기업으로서 태안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쥬라기박물관에서 지역민들이 얻은 즐거움을 태안에 되돌려주며 보람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를 필두로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상생협력의 기반인 지역 기업 및 학교와 연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기 후원은 기간과 금액을 정해 매월 자동이체로 기탁금을 납입하는 후원 방식으로, 후원을 원하는 군민은 각 읍·면사무소와 금융기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와 군 교육체육과에 제출하면 되며, 후원 시 연말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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