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도수군통제영 동헌일원 복원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5-07-22 18:02:46

[여수=임종문 기자] 지난 21일 오전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시청 상황실에서 ‘삼도수군통제영(전라좌수영) 동헌일원 복원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동헌 복원사업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삼도수군통제영 동헌일원 복원 기본계획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삼도수군통제영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헌과 그 일대의 체계적인 복원 계획을 추진하고, 국난 극복과 관련된 유적의 발자취를 정비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부각시킴으로써 문화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용역이다.

보고회에서 조선대학교 신웅주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과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자료를 확보했으며, 고문헌, 고지도, 근대사진, 폐쇄지적도 등을 분석 정리하고 동헌 일곽의 건축물 배치 분석을 통해 복원을 위한 기본적인 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삼도수군통제영 동헌일원 복원은 진남관 보수사업과 선소유적 복원사업,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정비사업 등과 더불어 국난 극복과 관련된 우리지역의 자랑스런운 유적을 되찾는 큰 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진남관 주변 군자동, 동산동 일원에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전라좌수영) 관아 건물로 쓰였던 운주헌, 결승당 등 동헌일원 건물 7개 동을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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