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주의하세요
만성질환자는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7-27 10:15:57
[김해=조병철기자]질병관리본부는 ‘2015.7.11일 ~ 12일 일부 언론에서 최근 미국해안가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자 발생을 보도한바, 주요 내용으로는 해안에서 ’머드축제 후 시력 상실, ‘살파먹는 박테리아 감염, ’꽃게에 손가락을 물려 감염, 등(비브리오패혈증이나 괴사성근막염으로 알려짐) 이번사례는 오염된 어패류 섭취 혹은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 접촉시 감염되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해시는 바닷물을 이용하여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당에 대해 관리 및 어패류취급 등의 주의를 당부(수족관위생관리)와 만성간질환자(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AIDS 등 면역저하자, 알콜중독자 등의 고위험군에게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갑작스러운 발열과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구토, 피부병변, 홍반, 구진으로시작되어 수포, 괴저성궤양으로 발전되며 잠복기로는 1일 ~ 2일(하부감염의 경우 12시간)로 40% ~ 50%의 놓은 치사율을 나타내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않아야 함

고위험군 : 만성간질환(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알코올중독, 혈색소증, AIDS 등 면역저하자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함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 끗이 씻은 후 섭취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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