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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 박한】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한여름 밤의 열린 음악회』가 7일 평거초등학교운동장에서 관내 어르신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회장 문영록)가 주관하고 판문동 통장협의회 등 16개 단체가 후원했다.
판문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민요판소리, 노래,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수강생 발표에 이어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자 자리를 함께하신 어르신과 주민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겹게 춤을 추면서 한여름 밤 음악의 향연은 절정에 달했다.
더불어 좋은세상 판문동협의회가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음식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종 봉사단체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 및 행사안내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
좋은세상판문동 문영록협의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얼마나 큰 위안과 즐거움이 되는지를 알았다”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향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내실있게 음악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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