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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기봉 기자] 충북 제천시 남천초등학교(교장 김기봉)가 지난 6월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이은 올해 전국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해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남천초는 예선에서 서울 수유초와 제주 동홍초, 목포 하당초를 각각 2대0으로 누르고 8강전에서 인천 영선초를 2대0으로 이겼다.
이어 4강전에서 서울 추계초를 2대1로 따돌리고 진출한 결승전에서는 광주 치평초를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남천초는 황윤성(6년)이 최우수선수상, 정소영(6년)이 세터상, 박만복 감독이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기봉 교장은 “박만복 감독과 김세희 코치의 지도로 무더운 여름에도 꾸준히 훈련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응원과 후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들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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