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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임종문] 전남 순천시에서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라는 균주를 자체개발하고 지난달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 균주는 뛰어난 악취제거 능력으로 축사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가축의 장내 유익한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소화흡수를 돕고 성장을 촉진시킨다. 또, 가축 분뇨의 액화 및 발효를 촉진시키는 효과와 각종 효소 분비로 유기물 및 항생물질을 생성해 병해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기존에 공급해 오던 4종의 액상미생물제제와 함께 오는 25일부터는 순천시 특허균까지 5종의 액상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순천시 특허균이 필요한 농가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순천시민에 한해 10리터당 3,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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