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입암면민의날·체육대회, 출향인사까지 참여한 지역축제 '눈길'
면민의 장 등 시상식 및 민속경기로 화합 다져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0-06 00:15:10

[정읍=이연희기자] 정읍시 제8회 입암면민의날 행사 및 제22회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3일 입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과 출향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라인댄스와 기념식, 민속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천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 면민의 장 효열장은 박미숙(53·원접)씨, 애향장은 임창노(55·서울)씨, 공익장은 국중길(55·지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씨는 거동이 불편한 친정어머니와 시어머지 봉양에 헌신해 귀감이 되고 있고, 임씨는 출향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고향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국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전해오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오고 있다.

또 시정발전과 면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성성자(67·영안)씨와 황선기(48·군령)씨가 시장 감사패를 받았고, 최상철(전 입암면장, 현 이평면장)씨 등 3명이 체육회 감사패를 받았다.

면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치러진 민속경기는 줄다리기와 고리걸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면민 화합 한마당의 장을 펼쳤다.

이날 입암면장은 기념사에서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누구나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를 만들어 입암면 지역 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축산업을 하고 단풍미인 한우 홍보관을 운영하는 유종배 씨가 경품으로 송아지를 내놓아 행사의 흥과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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