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피아니스트 '양방언' 정읍 무대에 오른다
16일 저녁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공연 등 세계적 피아니스트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0-12 11:38:51

[정읍=이연희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뉴에이지 음악가인 양방언이 오는 16일 정읍에서 공연을 갖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양방언 EVOLUTION 2015’이 공연된다.

양방언은 영국과 독일 등 유럽 등지에서 작곡가, 연주가,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클래식과 록월드 뮤직, 재즈 등 음악장르를 뛰어넘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적 소통을 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 취임식과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2014년),부산아시안게임(2002년) 등 수 많은 공연과 공식 주제곡을 작곡했다. 특히 KBS 스페셜 ‘차마고도’와 영화 ‘천년학’ 등 우리 귀에 익숙한 OST를 맡기도 했다.

이번 정읍공연은 한국 활동 15년 만에 처음으로 가진 대규모 지방라이브 투어 8개 도시 계획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럼펫과 트럼본, 섹소폰 등의 세계적 브라스 주자들이 내한해 양방언(피아노)과 협연한다.

또 그들과 함께 일본과 미국에서 내한하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 퍼커션 주자들이 한국의 현악주자, 태평소, 보컬 등과 더불어 국적과 장르를 뛰어넘은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 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위 그리고 정읍시가 주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으로, 우수작품에 선정된 작품이다. 관람료는 2층은 2만 원, 3층은 1만 원이다. 현재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 중이다.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063-539-641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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