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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육상을 포함해 씨름, 단체줄넘기, 화살꽂기, 미션4종 경기등 7개 종목에서 27개 마을이 15개팀을 구성하여 군민체육대회에 버금가는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고, 올 해 영덕읍 역점시책 사업인 「깨끗한 환경만들기」홍보와 기초질서 지키기 의식변화를 위해 읍사무소 직원들이 준비한 ‘기초질서, 변화의 문을 여시오’라는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에서 권용걸 읍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 한해 영덕읍민들은 깨끗한 환경조성과 화합단결로 변화하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와 시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읍민 모두가 동참해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올 해 모든 것이 풍년이라 군민운동장을 찾은 읍민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며 오늘 만큼은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팀이 최선을 다한 결과 우곡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창포리가 2위, 석리가 3위의 영예를 안았지만 농어촌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수선발과 대회출전에 최선을 다한 27개 마을 15개팀 모두가 우승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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