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새출범 후 첫 ‘김장 나눔행사’ 개최
임직원, 국내외 고객, 지역주민 등 1천명이 참여해 2만포기 김치 담궈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22 14:11:41
[충남=홍대인 기자] 한화토탈은 21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국내외 거래선, 지역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는 지난 4월말 한화토탈이 한화그룹의 새 가족이 된 후 처음 개최한 대규모 외부행사로 국내외 고객사 임직원들과 합작사인 프랑스 토탈社에서 파견된 외국인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한식문화를 알리고 스킨십 확대에 나섰으며, 서산·대산지역 새마을지도자회 소속 지역주민과 서산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을 초청해 지역 상생도 실천했다.

한화토탈의 김장 나눔행사는 특히 맛있는 김치로 유명하다. 요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화토탈 임직원 주부동아리 ‘장금이’ 회원들이 행사 전체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장금이’ 회원들은 보다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다수가 한국 음식관광협회 인증 '김치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할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금이’ 회원들의 노력과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최고의 재료를 준비한 덕분에 한화토탈표 김치를 맛본 고객과 지역주민 사이에서 ‘집에서 담근 김치보다도 맛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한화토탈은 김장 나눔행사를 국내외 거래선과의 스킨십 확대의 기회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화토탈의 김장행사가 국내외 거래선들에게 알려지면서 일부 해외거래선들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행사 후 서울 등으로 이동해 관광도 하는 등 한식의 세계화와 한류 전파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중국, 대만 등 해외거래선을 비롯해 1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담근 2만포기의 김치들은 한화토탈의 플라스틱 원료인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국내외 거래선과 지역내 복지재단, 요양원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해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장행사에 참석한 김희철 사장은 “한화토탈이라는 이름 아래 노사, 가족,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까지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화합의 축제가 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담그는 김치가 임직원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한화토탈표 소통김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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