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로 만나는 정동극장 영광에 상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4 14:03:47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은 오는 11월 2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극장인 정동극장 전통뮤지컬 ‘배비장전’을 2회(오후3시, 저녁7시) 공연한다고 밝혔다.

배비장전은 판소리로 불리워지다가 20세기 이르러 문자로 정착된 조선시대 대표적인 풍자소설로써, 당시 지배층이었던 양반들의 위선과 인간 본연의 욕망을 빗대 웃음과 해학이 돋보이는 작품을 우리의 몸짓, 소리, 놀이로 풀어내어 동시대 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전통 뮤지컬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겉으로는 도덕군자, 실상은 남정의 본능적 욕망의 소유자로 양반의 위선과 이중성을 대표하는 인물 배비장과 미모와 지략, 재치와 기지의 제주미색 애랑을 통해 양반계층의 위선을 조롱하고 풍자를 통해 웃음과 교훈을 전한다.

금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방문화예술 활성화와순수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15 너나들이 문화여행사업’으로 공연료의일부를 지원하며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11월 24일부터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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