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한 영화 ‘암살’ 상영
김동진 | 기사입력 2015-11-30 14:47:17

【영양 = 김동진】경북 영양군은 관람객 1천200만명을 기록한 영화‘암살’을 11월 30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배경으로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한 한국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을 중심으로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 등 3명의 독립운동가들이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와 친일파 강인국을 암살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작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동료인 염석진의 변절로 위기를 겪지만 끝까지 작전을 수행하는 애국심과 사명감을 스펙타클하게 전개된다.

문화관광과 이영우 과장은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부족한 문화생활욕구를 해소시키고 잊혀져가던 영양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 남자현 지사의 애국활동과 생애를 재조명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희미해져가는 역사의식 및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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