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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담당 교사 말에 의하면 조군은 서울대 인문대에 지원하였고, 이군은 서울대 자연과학대와 경찰대학에 최종합격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공부 방법도 소개하였는데 최고점을 받은 비결을 묻자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을 인내심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학교에서 배운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양한 책들을 많이 읽으며 풍부한 지식을 쌓아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살짝 내비치기도 했다.
조군의 3학년 담임이었고 곁에서 쭉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교사 윤두환(홍일고 경제담당)은 “항상 겸손하고 착한 학생이어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이렇게 전남 수석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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