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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노인틀니사업은 치아가 전혀 없거나 치아가 일부 남아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까운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한 틀니시술을 지원한 뒤 5년간 사후관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보건소 치과의사(김현례)의 구강검진과 노인구강 특성 교육 후, 치과위생사(장미연)의 틀니관리필요성과 관리법으로 구성됐으며 틀니 사용자의 올바른 음식물 저작법 관련 음식물섭취 체험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이해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별내동 김(71세)모씨는 “틀니가 없을 때는 음식물을 잘 대하지 않았는데 틀니를 하고 나서는 음식 먹기가 매우 좋아지고 잘 먹으니 행복합니다.”고 하셨고 진접읍에 사는 김(65세)모씨는 “틀니를 하고 난 후 식사도 잘하고 외모의 변화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셨다.
보건소 구강보건담당자는 “향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이 식사 잘 하시고 자신감 있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2016년 하반기부터는 건강보험 노인틀니사업 대상이 65세이상 어르신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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