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비문해 제로화' 도전
상시한글기초과정, 초등학력인전 성인문해교육, 검정고시과정 확대 운영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2-14 19:13:32

[횡성=권혁중 기자] 2016년부터 횡성군 문해교육이 확대될 방침이다.

군은 한시적 운영(11월~2월)하던 것을 군립도서관에 문해학교를 개설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교육은 읍·면 상신한글기초과정과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검정고시과정이다.

한글기초과정과 초등학력인정과정은 3~12월 읍·면 작은도서관과 군립도서관 및 태성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성인 검정고시과정은 1~12월 중·고등학교 졸업과정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앞서 군은 11월~2월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한글교실‘과 횡성군립도서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을 각각 운영해 왔다.

그러나 상시 운영 필요성과 이용자 대다수가 고령의 소외계층에 원거리 이용자라는 점 등 여러운 실정을 해소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재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내년도 문해교육 확대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학습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력취득으로 이어져 횡성군 비문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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