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름다운 건축물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합니다
18일 제8회 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작 선정
이수빈 | 기사입력 2015-12-21 16:54:01

[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가 지난 18일 제8회 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건축문화상은 매년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과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역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도시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건축문화상 우수상

이번 건축문화상은 지난 10월 28일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이후 일반건축물 분야와 공동주택단지 분야에 총 11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18일 포항시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건축물 부문 최우수상은 D3건축사사무소(정창열 소장)의 송도동 254-309번지 휴게음식점 우수상에는 건축사사무소동양(박동철 소장)의 환호동 367번지 휴게음식점 가작에는 우원건축사사무소(방재원 소장)의 양덕동 1657번지 휴게음식점과 태평건축사사무소(김유신 소장)의 연일읍 자명리 582-1번지 일반음식점이 선정됐으며 공동주택단지 부문에는 양덕 삼구트리니엔 아파트 자치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설계자와 아파트 자치회에는 상패를 건축물과 아파트단지에는 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 동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송도동 휴게음식점이 건물내부 삼면에서 송도의 푸른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평면계획을 수립했으며 마감재료에 현무암 판석 방부목과 유리로 심플하게 디자인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건축문화상은 지난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3건의 일반건축물과 9개 단지의 공동주택을 선정·시상했다.

포항시 진영기 건축과장은 포항시 건축문화상은 지역에 건립되는 아름다운 건축디자인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으며 최근 건립되는 건축물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건축사 뿐 아니라 건축주의 참여와 공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도시공간의 미적(美的)접목을 통해 창조도시 포항의 조기 건설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포항시 건축문화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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