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암동 기관단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김명일 | 기사입력 2015-12-23 14:26:18


[논산=김명일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22일 계룡시 금암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수현), 금암동통장협의회 회장 이해상), 금암동주민자치협의회(회장 전영평) 등 3개 단체는 희망 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날 금암동 기관단체 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 금암동 통장협의회는 131만원, 주민자치협의회는 30만원을 각각 계룡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특히 금암동통장협의회(회장 이해상)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자체 회의를 통해 12월 통장수당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암동 기관단체장들은 “전달된 성금이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 열매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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