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글로벌 2국,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참석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은 최근에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사진제공=IWPG 글로벌 2국)[타임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하 IWPG)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 최근 유엔 리비아 대사관에서 후리아 알 타말 리…
오현미 |
파나마 '가뭄', 수에즈 '반군 공격에'…상선 운하 끔찍..
[타임뉴스=이남열기자]전 세계 화물선 운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곳의 운하가 몸살을 앓고 있다. 북미와 남미 대륙 사이의 파나마 운하는 가뭄 때문에, 중동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의 수에즈 운하는 후티 반군의 공격 때문.월스트리트저널(WSJ)은 두 운하에서 운송 차질이 빚어지면서 글로벌 물류비용이 크게 높아지고 운송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있다고 10일…
이남열 |
압승 트럼프 "놀라운 밤…11월5일 미국 되찾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경선의 주요 분기점인 '슈퍼 화요일'에서 승리한 이후 "놀라운 밤이자 놀라운 날"이라고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선을 치른 15개 주 가운데 11개 주에서 승리가 확실시되자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연단에 올라 "이처럼 결정적인 경선은 절대 없었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언급했다. …
112년만의 전현직 대결·68년만의 리턴매치
[타임뉴스=이남열기자]5일(현지시간) '슈퍼화요일' 경선을 거치면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돼도 여러 가지 '이색 기록'을 남긴다. 우선 이번 대선은 1912년 이후 112년 만에 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에 도전하는 사례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
美NSC당국자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지만 '중간조치' 고려할수도"
[타임뉴스=이남열기자]미국 백악관 당국자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기존 정책 목표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중간 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미라 랩-후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은 4일 중앙일보-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포럼 특별대담에서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가 '올해 어떤 외교적 성…
헤일리, 워싱턴 첫 승리에도…트럼프, 3월중 공화후보 확정 확실
[타임뉴스=이남열기자]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압도적인 차이로 지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3일(현지시간) 미국의 수도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다만 워싱턴 DC 자체가 진보 성향으로 공화당 주류와 거리가 있는 데다 압도적 우위에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규모 대의원이 걸린 슈퍼화요일(5일)에서도 대승할 것으로…
독살·추락·총살…자꾸만 사라지는 푸틴의 비판자들
[타임뉴스=이남열기자]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16일(현지시간) 옥중 의문사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이 또 한명 사라졌다.러시아 측은 나발니에 대한 응급 구조 등 필요한 조처를 했다는 입장이지만 서방에선 이번에도 푸틴 정권이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정적을 제거한 것이라는 의문이 불거지고 있다.실제 푸…
'푸틴 최대 정적' 나발니, 시베리아 감옥서 사망
[타임뉴스=이남열기자]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47)가 수감 중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가 교도소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러시아 연방 교도소 당국은 이날 나발니가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지역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출처 알렉세이 아나톨리예비치 나발니 트위터]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몸 …
김정은, 신형 대함미사일…"해상주권 현장지휘"
[타임뉴스=이남열기자]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새로 개발한 지상대해상 미사일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15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월 14일 오전 해군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 지상대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 사격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신형 지대함 미사일 '바다수리-6형' 발사]통신은 발사된 미사일…
2024년. 美 대선서 누가 이기든 중국은 '패자'가 된다?
[타임뉴스=설소연기자]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 매치' 가능성이 큰 가운데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든 중국은 패자가 될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이 13일 진단했다.미국 내에서 이미 '밉상'이 된 중국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승리를 위해 중국 때리기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서다.이 때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
설소연 |
백악관 前비서실장 "트럼프, 한국·일본에 미군 주둔 반대했다"
[타임뉴스=이남열기자]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들을 겨냥해 '국방비를 증액하지 않으면 보호해주지 않겠다'는 취지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전반기 핵심 참모였던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미국의 안보 약속을 폄하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태도는 한국, 일본과의 상호 방위 조약…
피난민 밀집한 라파에 이스라엘군 진격 임박…"대학살" 우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마지막 피란처인 남부 국경 도시 라파에서 이스라엘군 지상 작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갈 곳 없는 피란민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국제사회에서는 '대량학살'이 벌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하마스의 완전한 소탕을 위해 라파…
주북 러 대사 '北 핵실험 가능성' 또 제기…"책임은 미국..
[타임뉴스=설소연기자]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만약 미국이 계속 도발한다면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마체고라 대사는 이날 보도된 스푸트니크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의 도발이 계속되고, 만약 그들이 점점 더 위험해진다면 나는 북한 지도부가 그들의 국가 방어 역량을 …
4200시간 공들인 7.2m '성냥촉 에펠탑'…끝내 기네스북 등재
[타임뉴스=이남열기자]높이 7.19m로 세계 최고이긴 하지만 성냥개비에 유황 머리가 없다는 이유로 기네스북 등재가 거부됐던 에펠탑 모형이 결국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프랑스의 모형 제작가 리샤르 플로씨가 성냥으로 쌓은 에펠탑을 최고 기록으로 인정했다. [성냥개비로 만든 …
네타냐후, 하마스 휴전 역제안 거부…미국, 돌파구 마련 강구
[타임뉴스=이남열기자]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측이 역제안한 휴전 조건을 사실상 거부하며 전쟁 지속 의지를 밝혔다.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인질 석방을 위해서는 군사적 압박을 계속 해야 한다"고 말했다.네타냐후 총리는 "우리가 지금 듣고 있는 하마스의 기…
파월 "미 금리인하 신중히 접근"…올해 0.75%P↓ 전망
[타임뉴스=설소연기자]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본 데 이어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파월 의장은 4일(현지시간) 방영된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튼튼한 만큼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해 조심스럽게(careful…
몰디브에 인도, 주둔 병력 5월 중순까지 철수키로"
[타임뉴스=설소연기자]인도가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에 주둔해온 병력을 오는 5월 중순까지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몰디브 정부가 밝혔다.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몰디브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인도가 다음 달 10일께부터 몰디브 주둔 병력 88명의 철수를 시작해 두달 내에 완료하기로 몰디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
후티 미사일, 미군함 지척까지 닿았다…미 '최후 방어선' 시동
[타임뉴스=설소연기자]예멘의 후티 반군이 쏜 미사일이 홍해에 떠 있던 미국 군함 1마일(약 1.6㎞) 앞까지 도달해 미군이 '최후의 방어선'을 가동해 공격을 가까스로 물리친 일이 있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달 30일 밤 미군 구축함 그래블리호는 팔랑스 근접방어무기체계(CIWS)를 이용해 코 앞까지 도달한 후티 순항미사일을 파괴…
美법원, 트럼프 '대선 뒤집기' 혐의 재판 무기한 연기
[타임뉴스=설소연기자]3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뒤집기 혐의 관련 재판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타냐 처트칸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의혹과 관련한 3월 4일 공판 일정을 취소했다. 신규 일정을 제시하지는 않았…
미군 3명 사망 보복 개시한 美…중동 확전 불씨 최고조..
[타임뉴스=이남열기자]미국이 2일(현지시간) 결국 요르단 미군 기지에서 발생한 자국군 사망에 대응해 보복 공격을 개시하면서 그간 살얼음판을 걷던 중동 정세에서 확전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게 됐다.미국은 이날 타격에 이어 추가 공격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가자지구 전쟁이 넉달째를 앞둔 가운데 반미 맹주인 이란의 대응 수위에 따라 중동의 운명이 갈림길에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