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최원호 안동소방서장,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우리 가정을 지킵시다.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 2020년 전국 화재발생 건수는 38,638건으로 사망자는 363명이다. 이 중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7,159건으로 전체 화재발생 건수의 18.52%를 차지하는 반면, 사망자 수는 145명으로 전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의 39.94%를 차지한다. 화재 발생건수 대비 사망자가 월등히 많은 원인은 무엇일까? 낮 시간대 …
남재선 |
[연재 기고] 헴프 식품 및 화장품 산업 전망은 어떠한가?③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대마의 규제 장벽은 매우 높다. 대마 속 마약성분이 환각제로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대마의 산업화와 상품화를 엄격히 규제해왔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2003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진행한 대마 또는 대마초와 관련 연구는 총 5건이다. 이중 직물관련 연구 1건을 제외하고 4건 모…
[기고문]안동시의회 손광영 문복위원장 '헴프는 무엇인가'
[안동타임뉴스=남재선기자]지난 2020년 7월 6일 안동시가 대마특구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마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즈음에 우리 안동시민들에게 ‘대마는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
[기고문]김천시의회운영위원장 나영민
[김천타임뉴스] 필자는 지난 5월 26일 대곡동 부곡맛고을 2번 도로를 지나는 중, 생선구이를 메뉴로 하는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 사장으로 보이는 젊은 부부는 소화기를 들고 초기 대응에 노력했지만, 검은 연기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쳐다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폭발음이 들리고 창을 통해 시커먼 연기가 나와 검붉은 불길은…
김이환 |
[독자기고]발달장애인에게 그림투표용지와 알기쉬운 공보물 제공하라!
[인권지기 활짝 제공] 4.15 21대 총선이 보름 남았습니다. 모든 선거인은 1인 1표라는 동등한 투표권을 가집니다. 그런데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은 1표 행사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투표용지는 후보자 이름과 정당이름만 쓰여있고, 공보물은 어려운 글로만 쓰여있어 후보자의 공약을 충분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
김명숙 |
[독자기고] 태안군 수산생태계 악화일로, '수산물 고갈원인 인재(人災)'
정온영 전 선주연합회장[태안타임뉴스=독자기고문 1보]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는 두 가지의 인과법칙에 따른다. 하나, 행위에 대한 권리, 하나, 행위에 대한 결과적 책임이다. 보통의 범인들은 객관적 시각보다 주관적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렇다보니 자신들의 이해득실에 따른 속물근성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평가한다는 고전은 이를 ‘인간의 속성’이라 말했…
나정남 |
[독자기고]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 ‘봄’
[독자기고]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저전119안전센터에서 봄철 화재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습니다.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가을도 겨울도 아닌 바로 봄입니다. 소방청 통계로 보면 2014년부터 2018년 까지 5년간 발생한 화재가운데 봄철 발생한 화재가 29.3%, 63,51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봄…
박민국 |
사고예방의 첫 걸음, 생활 속 안전습관화
우리가 매번 안전이라 외치지만 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 이란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를 뜻하는데 이렇지 못한 우리 사회 뉴스를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안전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하고 예방해야 하는지 알고는 있지만 요즘에도 꾸준히 발생하는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 물놀이 안전사고 등을 살…
손종선 |
“주방 가스화재 항상 주의해야”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동 용] 친구가 튀김 요리를 하려다가 부엌을 홀랑 태울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튀김 요리를 위해 기름을 가열해 놓고 잠시 빨래를 널고 온 사이에 가스레인지 안쪽 벽면이 타고 있더라는 것이다. 오징어 튀김 한봉지 사먹을 걸 얼마나 후회를 하던지 보는 사람이 다 안쓰러웠다. 튀김기름은 가열이 시작된…
김덕 |
[독자기고] 섬마을 바다 구급차! “119나르미선”
“119나르미선"은 응급의료체계가 열악한 섬지역에 환자 발생시 민간어선을 구급이송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선박이다. 민간어선에 나르미단말기와 GPS 수신기를 설치해 위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 육상에서 대기 중인 구급차가 이송 상황과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다. 나르미선에는 구급함을 설치하여 필요시 간단한 의약품을 사용할…
봄 산행 전에 안전수칙 꼭! 확인하세요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미라】입춘이 지나고, 겨울 바람도 누그러지면서 도시에는 홍매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는 완연한 봄의 기운이 찾아 왔다. 봄이 오면 평소 운동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한다. 그러나 사전 계획 없이 시작된 무리한 운동은 자칫 몸의 부상을 부르기도 한다. 겨우내 경직됐던 뼈와 축적된 피…
“작은 배려에서 시작되는 소방차 길 터주기”
‘골든타임’이란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초기 재난대응 목표시간을 뜻하는 말이다. 소방에서는 ‘5분’ 이내에 재난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골든타임을 지키는 최대의 관건으로 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이 났을 때 소방차가 5분 이내에 도착하면 화재의 확산 속도를 늦…
[독자기고] 달라지는 도로교통법·운전면허 제도 알아두세요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오는 6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되고, 2회 이상 적발 시 2년 이상·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2000만원 이하 벌금형의 처벌이 강화된다. 또한, 3년간의 면허 취득 결격기간 기준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3회에서 2회로 강화…
최영진 |
[독자기고]겨울철 화재예방 실천이 최우선
화재는 아주 사소하고 작은 곳에서 발생하는 일중 하나이다.화재라면 계절과 관계없이 조심에 또 조심을 해야 하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대기 중 습도가 낮아진 건조한 상태여서 화재가 발생하기 더 쉬운 계절임에 틀림없다.모든 사람들이 알다시피 화재가 발생하는 장소는 정해진 곳이 없다. 그래서 더 위험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하게 된다.이에 우리 모두의 안전하고 따뜻한 …
[독자투고]길 위의 모세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타임뉴스 = 독자기고] 화재는 7분 이내 초기 대응, 심정지 응급환자는 4~6분 이내에 처치를 해 주어야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소방차 길터주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마음은 빨리 구급차에게 길을 터주고 싶었는데, 어디로 피해야 구급차가 잘 지나갈지 몰랐던 분들을 위해 소방서에서 안내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소방차…
[독자기고] 겨울철 예고 없는 블랙아이스 주의하자!!
[보성타임뉴스]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빈번히 운전자를 노리는 불청객 블랙아이스가 나타난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눈이나 비가 내린 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눈, 비가 도로 표면에 얼어붙어 생긴다. 도로 위 얇은 살얼음은 차량에서 나온 기름과 매연, 먼지 등과 뒤섞이고, 얇고 투명한 얼음층에 도로 표면이 그대로 투영돼 가까이에서 보지 않는…
양규철 |
[독자기고] 공동주택 화재 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
[보성타임뉴스] 추운 겨울이 되면서 각종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다수의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의 활용이 절실히 요구된다. 경량칸막이는 우리나라 주거형태의 65%를 차지하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현관을 통해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는 비상통로이다. 경량칸막이는…
(기고문)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조합
[상주타임뉴스=이승근기자]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홍보주무관 이 덕 수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고, 어느덧 해는 바뀌어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2015년 3월 11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이어 4년 만에 돌아 오는 선거이다. 원래는 각 조합마다 개별적으로 조합장선거를 실시하였으나, 선거 특성상 선거인이 조합원…
[독자기고] 수능 후 고3 학사관리 개선책 마련해야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얼마 전 강원 강릉시의 한 펜션에서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교 3학년 남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해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수능이 끝난 고3 교실에서는 영화 관람 등 단체 프로그램을 운용하거나 학생들이 원하면 개인 체험학습을 떠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학교…
[독자기고]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법
[보성타임뉴스] 낙상은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넘어져서 상처를 입는 사고를 말한다. 이러한 낙상사고는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데 눈과 강추위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고 추위에 겹겹이 껴입은 옷들로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고 움츠리고 걷게 되면 넘어짐의 위험성은 보다 더 높아진다. 젊은 사람들에겐 대수롭지 않은 일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