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 세계벌꿀콘테스트 동메달 수상
금산벌꿀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부리면 선원리 정규문(48세)씨는 프랑스 몽펠리에서 열린 2009세계양봉대회(아피몬디아)에 출전, 밤꿀분야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한국벌꿀이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세계양봉대회는 2년 마다 열린다. 96년 금산으로 귀농해 양봉에 매달려온 정씨는 금산지역에서 생산된 밤꿀로 오늘의 영광을 얻었다.…
신인균 |
금산인삼 홍콩서 ‘고공비행’
금산군은 8.13 ~ 17일까지 5일간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진행된 2009홍콩식품박람회(FOOD EXPO)에 참가해 금산인삼제품 177만불(약 22억원)의 수출계약과 현지판매 5만불(약 6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어 상담중심의 ‘트레이드 홀’과 일반인 대상 판매 중심의 ‘퍼블릭 홀’에서 열렸는데 금산군은 일반 관람객이 많이 찾는(행사…
금산인삼축제, 이란TV에 뜬다
이란 국영방송사 IRIB TV 취재단이 8일 금산을 방문했다.금산인삼관, 인삼약초거리, 인삼밭, 인삼축제 등을 상세히 취재하기 위함이다. 이번 취재는 현재 이란에서 불고 있는 한류드라마의 열풍에 따라, 한국의 문화에 대한 5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성사됐다. 이란에서는 조선시대 인삼무역왕 임상옥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 상도가 절찬리에 방영되었고, 현재 주…
금산군, 인삼수출로 경기불황 넘는다
금홍’브랜드를 통한 금산인삼제품 수출이 호조다. 세계경제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시장을 공동브랜드를 통한 적극적인 인삼수출 마케팅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금산군내 인삼제품 가공업체인 비단뫼농업법인은 지난달 베트남의 ‘메콩팜’과 100만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그 첫 시발로 7월 2일 인삼제품(홍삼농축액, 절편, 정과 등) 40만불을 선적했다. 첫 수출 기…
인삼약초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개최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설립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사)한국약용작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금산 인삼·약초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약용작물학회 회원 및 인삼·약초 관련 학과, 연구소, 산업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대학교 송범헌 교수를 좌장으로 ▶ 금산지역 인삼·약초산업의 발전을 위한 …
권오정 |
전국최초 초대형 인삼조형물 탄생
전국에서 가장 큰 초대형 인삼조형물의 위용이 드러났다.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15m 높이의 인삼조형물은 금산읍 중도리 다락원 광장입구에 위치, 금산을 오가는 내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액체금속 황금색 도장으로 마감된 인삼조형물은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과 자연, 문화를 모티브로 금산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엄마인삼과 아이인삼이 나란히 손잡고 걷…
금산인삼 유럽 진출 순풍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지난 4. 29일부터 5. 4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테 바르살레(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린 쁘와드파리(Foire de Paris) 박람회에 참가해 6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행사에 수삼을 처음으로 수출하여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삼의 유럽 수출 길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수삼에 대한 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