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바다, 하천, 계곡 물놀이 사고 예방 이렇게 합시다.
▲사진설명=울진경찰서 생활안전과 전태준.[울진]올해도 예년과 같이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은 산과 계곡, 해수욕장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이다. 피서기간에는 워트피아 축제 등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여 약 21만 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지만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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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관공서 주취소란-파출소 단골손님 동네 주취자
[울진]술에 취하면 밤낮 관계없이 동네 파출소에 방문하여 술 깰 때까지 소란 피우는 동네 주취자가 있다. ▲사진설명=울진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이동원이들은 하루에도 수회에 걸쳐 파출소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동네주민이라 이를 달래 귀가시키면 또 술을 마시고 찾아와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고 욕설, 폭행, 기물파손 등도 한다. 항상 술을 취한 …
[백두산 칼럼]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사진설명=[백두산 칼럼]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어물전은 오늘날의 생선가게를 가리키는데, 작고 못생긴 꼴뚜기가 어물전에 내놓은 다른 생선의 품위를 떨어드린다는 데서 생긴 속담이다. 즉, 지지리도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뜻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될 …
[독자투고]폴리스라인 준수는 성숙한 국민의식의 상징
▲사진제공=정보보안과 순경 김이현.[울진]폴리스라인이란 최소한의 질서유지를 위해 집회 장소에 설치되는 경찰 저지선을 말한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제13조1항)에서는 관할경찰관서장은 집회 시위의 보호와 공공의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 할 때에는 최소한의 범위를 정하여 질서 유지선을 설정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
[이관 칼럼]우리 어떻게 하나가 될까?
[울진]근시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건설 장소는 막연하게 경제논리로 보면 공장(제조업체)등을 거론(擧論)않아도 생산성 원가문제 편의성을 감안, 수요가 많은 대도시 인근에 원전이 세워짐이 마땅할 것이지만 무엇보다 절대적위험요소가 상존하기 때문에 인구가 적은 곳, 해변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만일의 돌발 사고에 대비하게 된 최소한의 희생을…
[독 자 투 고]청소년 흡연 사회적 관심 필요
[울진타임뉴스]청소년 흡연은 본인 건강을 해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흡연을 함으로써 불량청소년과 교류하게 되어 청소년비행 문제로 발전된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는데, 그래서 유해한 매체물과 약물 등이 청소년에게 유통되는 것을 근절하고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 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을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청소년보호법’…
[이관칼럼]공론화의 근본목적은 무엇인가?
[울진타임뉴스]사용 후 핵연료공론화(이하 공론화)공론화의 근본목적은 무엇인가? 솔직하고 진솔하게 들어다 보면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의 한계성 때문이다. 공론화위원회가 이제까지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도 가장 중요시 되는 원전지역 주민여론을 들어보는데 오기까지는 장장16개월이 소요되어 겨우 도달하였는데 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한 남은기간은 겨우 약2개월…
[이관칼럼]사용 후 핵연료공론화
[울진타임뉴스]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원전지역에선 위원회의 설립목적(취지)에 맞는 활동을 하였는가? 필자가 여러 차례 중복된 글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점은 원전지역 주민이기도 하지만 사용 후 핵연료관리에 대해 더 이상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멀지 않는 장래에 지역의 피폐함을 넘어 국가적인 재앙일 수 있는 결코 이 지역만의 문…
[이관 칼럼]공론화 위원회 활동 이대로 안 된다
[울진타임뉴스]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이후 위원회)활동의 근본인 원전 지역 주민안전을 위하여 사용 후 핵연료란 위험물질의 임시저장 한계성과 안전관리에 심각성이 있음을 어디에 초점을 맞춰 진정성 있는 대화로 해결점을 찾아보려 했는지를 더듬어 본다. 사용 후 핵연료의 처리장이 2055년까지는 마련되어야 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아직 아무런…
[독자투고]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 화재..안전사고 방지 당부
[울진타임뉴스]따뜻한 이불속을 나오는 게 유난히 힘든 횟수가 점차 잦아드는 것을 보니,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체감한다.날이 풀리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이 시기를 ‘해빙기’라고 하는데 해빙기는 대략 2월 중순에서 3월까지라고 보면 된다. 따뜻한 봄기운에 얼어있던 몸과 마음이 풀어져 각종 해빙기 안전사고가 잦아지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다. 해…
[이관 칼럼]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울진타임뉴스]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 후 핵연료 관리는 세계적으로도 골치 덩어리가 되었다. 사진설명=이 관 (투머로우 울진지국장). 정부로서도 깊은 고뇌의 결정으로 탄생시킨 현장중심 민간주도 사용 후 핵연료공론화위원회에서 일차적으로 좋은 해답을 얻으려 하지만 위원회가 움직이는 모양새는 일관성도 없고 결국은 시간낭비일…
[이관 칼럼]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곳 울진군
[울진타임뉴스]세계시장의 경기불황으로 우리나라도 대 기업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 현금자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는 이 기회가 울진군은 호(好)기회로 삼아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기안목으로 보면 실질적으로 투자 값어치가 최적(最適)인 곳이라고 적극 홍보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지역의 장점을…
세상살이
윤정(이윤정) 기울만큼 기울어진 나이도 아닌데벌써 나는 돌멩이들이 아름답다 바닷바람과 맞서 저들끼리 깔깔거리는 울진 봉평삼거리 긴 유채꽃 길 지나서발길 닿은 곳은 봉평해수욕장 오랜 세월 여기서 터를 잡고 있던 돌멩이 하나가 저 한 번 보고 가라며 온 몸으로 부딪혀 와 내 발을 건다 아~야야~ 아파하는 동안 돌멩이도 내 눈치를 보는지 저만…
[이관 칼럼] 울진군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울진타임뉴스=이관 칼럼] 성공적 항해가 되는 여건은 단체장을 신뢰하는 바탕위에서 군민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서 함께 하려는 태도변화의 바람(風)이다. 군민들은 매사에 하여 줄 것에만 매달려 막연히 바라는 입장에서 스스로 일할 자리를 요구하는 마음으로 바꾸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각 지역 어디에서나 표출한 일관된 단체장…
[기고] 안전의식과 소방특별조사의 불편한 진실
[울진타임뉴스]현재 우리가 거주하는 사회는 매우 복잡 다양하며 하루가 멀다할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건물 규모는 점점 커지고 내부구조는 미로화 되어 있으며, 기계설비는 전자 장비를 이용한 첨단설비로 어디서나 작동이 가능하게끔 구성되어 있다. 모든 것이 예전보다 나아지고 편리해졌지만 막연한 불안감은 왜 생기는 것일까?아마 문명의…
[독자기고]화목보일러 화재예방 당부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고유가시대에 접어들어 난방비 절감과 지역적인 특성에 기인하여 최근 화목 보일러는 겨울철 난방 방법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난방비 절감 효과로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으나,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하여 화재에 상당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3년간 경북 도내 화목보일러…
[이우근 칼럼]장기간 고인 물은 썩는다!.
[울진타임뉴스=이우근 칼럼]세상이 혼란스러워 자신을 지키기 어려울 때 누구라도 문득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충동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어떤 이는 예측 가능성이 낮은 도시를 떠나 세파의 와류에서 벗어난 벽지로 들어가 은거하며, 어떤 이는 도시 안에서 세상사와의 교감을 끊고 은거하기도 한다. 이런 두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