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018년 한국원예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사과나무를 고사시키는 토양병원균(역병균 등)에 대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억제 효과라는 주제로 유기농업연구소 이성희 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
발표 주제는 이성희 팀장이 2018년 2월에 취득한 박사학위 논문 충북지역 사과원에서 사과나무 고사실태 및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에 의한 토양병 방제 중 일부 내용으로 현장적용이 바로 가능한 연구 성과다.
사과나무를 고사시키는 토양병에는 역병, 자주날개무늬병, 흰날개무늬병 등이 있다.이들 토양병은 사과나무 이외에도 배나무, 복숭아나무, 고구마, 당근 등 많은 농작물에 발생하며, 심하면 폐농을 초래 할 정도로 큰 피해를 준다. 현재, 토양병 방제를 위해 등록된 작물보호제는 6개 품목이 있다.
피해 농가에서 이들 약제를 현장 적용한 바 방제 효과가 균일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내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의 주성분)을 사과나무 토양병원균 억제를 위해 적용했다.
그 결과, 토양병 억제효과를 확인하고 병원균 종류별 최소 억제농도와 접촉시간 등을 결정했다.
이 내용을 발표하여 수상함으로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유기농업연구팀장인 이성희 박사는 “방제가 어려운 토양병은 사과나무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농작물도 반복적으로 고사시킨다."며, “본 연구를 응용 및 확장시켜 병해충, 잡초종자, 기지현상 등이 없는 토양을 만들고 나아가, 유기농업 정착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