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한 지역 새내기 통장이 치료비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성금을 쾌척해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충주시 연수동 90통 통장을 맡고 있는 주유진씨(39세, 여) 이다.
충주시 연수동에 따르면 주 통장은 최근 아동 치료비로 전달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주 통장은 “지난 5월 친정아버지 회갑연 때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도움을 줘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주변의 아픔이 있는 가정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 통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통장직을 맡고 있다. 통장으로 임명된 후 수해복구 자원봉사, 경로당 어르신 점심봉사, 텃밭가꾸기, 어르신 나들이 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연수동은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을 3세 아들의 발가락 뼛조각 제거수술이 필요한 미혼 한부모가정과 형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소년소녀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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