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 폭포가 조성된 곳은 기산리 안산둘레길 하부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석탄 이기남과 송강 정철이 학문을 논했던 자리인 석송대와도 가깝다.폭포의 높이는 10m로 건물 3층 높이다. 폭 역시 20m에 달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부에서부터 세 갈래로 나뉜 물줄기가 청량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폭포 하단부에는 관람 데크를 만들어 사진 촬영하기에 좋다. 또 동굴에 들어가면 폭포수 안쪽에서 밖을 바라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폭포 주변에는 황금소나무와 형형색색의 화초류를 식재해 암벽과 조화를 이뤘다. 물줄기를 따라 화려한 빛깔이 흘러나오는 조명도 설치했다. ‘라이트 쇼’(light show)가 프로그램 돼 있어 야간에는 물안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은 장성의 미래 먹거리이자 귀중한 생태‧환경자원"이라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나날이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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