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부가 주최하는‘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이라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1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부가 주최하는‘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설명회’에서 “우리 대전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교육과 행정 부문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 특구 사업은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유용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대전교육청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대전의 특색을 살린 교육특구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며 “2023년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늘봄학교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늘봄 학급을 기반으로 아이 키우고 싶은 대전을 만들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유·초·중·고와 대학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한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산업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우리 대전교육청은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하나 되어 세심한 준비를 통해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대전 교육 모델이 대한민국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대학, 지역 산업체, 특구관련 관계자, 교육청 및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지역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대전지역 환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특성화고 현장방문, 간담회 등으로 열렸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는 인구소멸 시대에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라며 “대전이 최고의 모델을 제시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견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로 인해서 지역은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지역이 없다면 대한민국 성장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는 교육개혁이야말로 국토균형 발전과 저출산 해결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우리 대전지역은 과학기술도시로 교육과 과학기술, 산업을 연계해서 공교육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며 “대전의 4대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그리고 바이오헬스·국방·우주항공과 연결해서 산업 고도화를 이루어 관련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이미 지정된 혁신도시와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홍보영상 시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계획 설명,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
육 개혁 과제를 설명에 이어 2024년 학교시설복합화 공모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및 이주호 부총리는 대전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해 특성화고 교육시설을 탐방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교육청과 대전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2월 7일 대전교육청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계속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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