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살처분]
충북, 진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2월 5일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한 정기 예찰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1월 24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진천군 육용오리 농장과 1.37km 떨어진 방역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진천군에서 발생한 세 번째 AI 사례이다. 충북도 전체로는 여섯 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33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충북도는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산란중추 11만 5천여 마리를 신속히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방역대 내 49호와 역학 관련 농가 4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와 AI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천군, 음성군, 증평군, 청주시의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 대해 2월 5일 수요일 12시부터 2월 6일 12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판정되며, 결과는 1~3일 내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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