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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자율주행 여객운송 서비스 확대…청주공항~조치원역 연결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8일부터 청주공항, 오창프라자, 오송역, 조치원터미널, 조치원역을 연결하는 충청권 자율주행 여객운송 서비스 확대 노선(A1)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노선(A1)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가 추진하는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주공항과 오송역, 조치원역을 연결하는 광역권 여객운송 서비스로, 충북과 세종을 잇는 주요 교통망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 오송역과 세종터미널에 국한됐던 자율주행 시범운행 구간을 확장해 청주공항, 오송역 등 광역 교통허브와 오창프라자, 조치원역까지 연계하면서 도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청주공항오창프라자오송역조치원터미널조치원역 구간을 왕복하며, 평일 하루 2회 운행된다. 오전 9시 45분부터 운행을 시작해 더 많은 시민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조치원역조치원터미널오송역 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승객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호출·탑승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청주시 콜버스와 연계해 3대의 차량이 운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자율주행 기술의 운영 효율성이 동시에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테크노파크는 향후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및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충청북도가 자율주행 실증지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원근 원장은 “이번 자율주행 확대 노선은 충청권 광역교통망을 미래형 교통체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청주공항, 오송역, 조치원역을 연결함으로써 지역 간 이동이 원활해지고 충청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북도와 협력해 자율주행 기업 유치 및 신규 서비스 기획 등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북테크노파크 본부 전경]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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