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습 부적응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 및 심리상담 기관과 손잡았다.
대전시교육청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3개소(본청, 동부지원청, 서부지원청)에서 의료기관 4곳과 심리상담기관 15곳을 선정해 학습 바우처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은 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둔산동·문화동), 휴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의료기관 4곳과, 대전임상심리연구소 마음보듬심리상담센터, 동백심리상담센터, 바오밥상담연구소, 심리상담센터 나무,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연세맘스닥터아동발달센터 등 15개 심리상담기관으로 총 19곳이 포함됐다.
대전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부적응을 보이는 학생을 선별해 사전 학습 컨설팅을 진행한 뒤,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해당 기관을 방문하거나 상담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습 바우처 사업을 통해 학습 부적응 학생들이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심리·정서적 요인을 해소해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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