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8일 초등 수석교사들의 교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수석교사는 2011년부터 제도화된 이후, 교사의 수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수업 컨설팅, 학습자료 개발, 교사연수 기획‧운영,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교 현장을 이끄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연수는 크게 두 파트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구남동초 현선미 교사가 ‘IB 교육의 실제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IB 교육을 도입한 학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일반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수업 전략을 소개하면서 참석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2부는 생태전환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석교사들은 국립대전숲체원 내 숲길라잡이 활동과 통나무 명상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향후 지속가능한 교육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들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학교 현장에 실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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