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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년 노벨꿈키움과학실 구축 본격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3월 2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5년 노벨꿈키움과학실 구축 설명회'를 개최하며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

노벨꿈키움과학실은 기초 과학부터 디지털 기반의 첨단 과학 수업까지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래형 과학실이다. 이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의 핵심 사업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1실 이상의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해 온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아직 구축되지 않은 과학실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구축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 수업의 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학생들의 기초 과학 역량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2개교 등 총 43개 학교에 51실의 노벨꿈키움과학실이 구축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2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며, 선정된 학교들은 교사협의체를 구성해 자체적인 과학실 구축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축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사항을 안내하고, 기존에 미래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노벨과학교육지원단'이 각 학교와 1:1로 매칭되어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실험실과 오픈랩을 직접 둘러보며, 미래형 과학실의 실제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과학의 도시 대전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첨단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과학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 중심의 실험과 탐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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