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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장애유아 특수교육 시범사업 운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장애아 전문 및 통합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장애유아에게 적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및 보육기관 간 특수교육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사업 안내 및 공고를 통해 어린이집 15개소에서 4~5세 장애유아 33명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진단·평가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자로 확정된 장애유아는 대전특수교육원과 연계된 치료지원 제공기관을 방문해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치료지원비는 ‘대전치료지원카드(행복동행카드)’를 통해 월 12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통학이 어려운 유아의 보호자에게는 통학비도 추가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특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도 병행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 초등학교 특수교육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전문 컨설팅단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유아가 조기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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