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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성교육, 부모가 주도하는 예방의 첫걸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性, 내 아이의 성과 만나다』를 주제로, 자녀의 신체·심리 변화에 맞춘 올바른 성문화 인식과 가정 내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다움성교육상담센터 윤혜인 센터장이 맡아, 아동·청소년의 성문화 이해와 성교육의 실제, 양육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윤 센터장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질문에 귀 기울이며 소통 중심의 강의를 이끌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성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 시간을 통해 무의식적 성차별과 편견을 점검하고, 성별 간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태도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성폭력 예방 방안과 신고 절차를 담은 리플릿을 전원에게 배포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기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독려했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은 성교육의 가장 첫 시작점"이라며, “부모가 자녀에게 성에 대한 존중과 건강한 태도를 보일 때,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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