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4월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진로전환기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들에게 변화된 교육과 진로 환경을 안내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도입되고,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혼란을 줄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진로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변화된 교육과정과 대입 연계 전략,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대전시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가 맡아 실제 교육 현장과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직장인 학부모들을 배려해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었으며, 참여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진로에 대해 불안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명확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자녀의 진로전환기를 함께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오는 7월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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