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 생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개정된 ‘학생 생활지도 고시’의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동혁 팀장의 ‘청소년 도박 실태와 예방 교육의 중요성’ 강의로 시작됐다. 김 팀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실태를 공유하고, 조기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회복적 관점에 기반한 학교폭력 대응 및 민원 처리 방안’을 주제로, 갈등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며,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포용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실천 방안이 강조됐다. 대전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교직원 대상 맞춤형 연수와 정책 지원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이 학생 생활지도의 핵심 주체로서, 학교폭력과 도박 문제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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