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누적 메달 수 68개를 기록, 전국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5월 26일 치러진 경기에서는 대전체육중 전승(3학년) 선수가 역도 남중부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는 전날 대전송강중 서성민의 67kg급 3관왕 달성에 이은 성과로, 대전 역도가 중량급과 경량급을 모두 제패하며 전국소년체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같은 날 대전변동중학교 사이클부(권영빈, 송수호, 이세민, 이준희 3학년)는 남중부 3km 단체추발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25일 사이클 종목에서 이미 2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이날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전 사이클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수영에서도 대전체육중 황예지(3학년) 학생이 여중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대전선발팀(성호진, 강다원, 허지원, 이윤건)은 남초부 혼계영 200m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도 승전보가 이어졌다. 오정중 지영진(3학년) 학생은 남중부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대전 태권도의 전통을 이어갔다.
또한, 충남중학교 야구부는 1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본선 진출은 예상을 깨는 성과이자 전 경기를 온몸을 던진 투혼으로 치른 결과로, 비록 동메달이지만 대회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값진 메달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역도, 수영, 사이클, 태권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전 학생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쳐 자랑스럽다"며, “남은 기간에도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기량과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국무대에 대전 체육의 저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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