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늘봄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체험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 학교와 과대·과밀 학급을 우선 선정 대상으로 삼아 총 28개 초등학교, 227개 학급, 5,17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상 학년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수업은 △미술융합 △음악융합 등 문화예술 중심 수업과 △AI 교육을 접목한 창의융합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거점형 늘봄센터 위탁 운영기관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특히 AI 연계 수업에서는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등 첨단 교육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미술 시간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작품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직접 움직이고 만들며 배운 수업이라 더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세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적은 학교에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며 “미선정 학급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돼 있어 더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정규 교육과정 이후 다양한 방과후 수업을 학교 현장에서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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