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8박 9일간 몽골 교육부 관계자 및 교원 20명(단장 오트공먁마르)을 초청해 대전교육정보원 등지에서 디지털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양국 간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2년부터 한-몽골 간 교육 교류를 꾸준히 이어온 대전교육청은 몽골 교원 대상 정보화 연수를 지속하며 국제 교육협력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 연수는 몽골의 정보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인터넷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도구 중심의 실습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현장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수 기간 동안 ▲대전 ICT 우수학교 및 기관 견학 ▲한국어 및 K-POP 배우기 ▲전통문화 체험(대전평생학습관) ▲해양체험(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실질적으로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몽골 내 디지털 교육 확산은 물론, 양국 간 교육 협력도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 교육 격차 해소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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