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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주민 함께한 단오 한마당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6층 강당에서 청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6 손소리 전통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단오를 맞아 청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윷놀이와 활쏘기, 투호놀이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청각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전통놀이를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지역 통합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국제휴먼클럽, 중앙시장역전상인회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참여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 신협사회공헌재단과 대전점진신협의 후원으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점심식사, 경품 등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각장애인 어르신은 “매년 꼭 참여하는 행사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사회복지사는 “참여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AI 기반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 ‘손소리온(ON)’ 개발과 관련 기관 협력사업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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