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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부실시공·자격증 대여 집중 단속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소방시설 부실시공과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소방공사 감리현장과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도·감독에 나선다.

대전소방본부는 6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5개월간 관내 소방공사 감리현장 51곳과 소방시설업체 330곳 등 모두 381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등 불법행위, 소방기술자 적정 배치 여부, 소방시설 시공·감리 적정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상주감리 현장과 소방시설업체는 전수 점검하고, 일반감리 현장은 전체 대상의 30%를 표본 선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소방본부와 각 소방서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으로 지도·감독을 진행하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종화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안전시설인 만큼 시공과 감리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과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소방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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