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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4회 강진수국길축제 개최…5만 4000여 명 방문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회 강진수국길축제’가 열렸다.(사진제공=강진군)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회 강진수국길축제’가 열렸다.(사진제공=강진군)
[강진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강진수국길축제'가 관광객 5만4338명이 방문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뷰티풀 수국, 뷰티풀 강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수국 경관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지역 상권 연계 행사 등을 운영했다.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4만 8174명보다 13% 증가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4168명이 참여해 지난해 1835명보다 127% 늘었다. 음식관과 농특산물 판매도 지난해보다 약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장에는 수국 정원과 수국길, 포토존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보은산을 따라 이어진 수국길은 가족 단위와 관광객들의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개장식에서는 수국 아치 걷기와 어린이 꽃 전달 퍼포먼스, 수국길 동행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수국 라이징스타 재능 경연대회, 가든 음악회, 어린이 마술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V랜드 물놀이장에서 열린 '워터 붐! 수국 수호대 서바이벌'과 트레킹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느린 수국 우체통, 사진 인화 서비스, 목공체험, 키즈존 등이 운영됐다.

축제와 연계한 도깨비시장길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와 오감통 자율상권 활성화 행사도 진행됐다.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SNS 리뷰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소비를 유도했다.

축제장 내 화훼농가 꽃 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 강진노을장, 푸드트럭도 운영돼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수국길축제가 수국과 체험,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전국적인 꽃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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