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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올바른 역사교육 강조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충청권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올바른 역사인식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역사교육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강 교육감이 1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 참석해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하고 역사교육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과 대전·세종·충북·충남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역사 탐구 역량과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충청권 4개 교육청 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역사 탐구활동을 격려했다.


지난 3월 선발된 충청권 16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역사영화를 활용한 독립운동사 탐구를 주제로 약 4개월간 자료 조사와 토론, 사료 분석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의 자서전과 재판기록 등 다양한 사료를 활용하고 독립기념관 학예사의 지원을 받아 탐구 과정을 온라인에 기록하며 학습을 이어왔다.


행사 첫날에는 역사영화를 활용한 토의 프로그램과 독립기념관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탐방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역사적 의미를 공유했다.


강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와 책임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역사 탐구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역사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동아리별 역사영화 탐구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또 역사영화 '하얼빈'과 연계한 탐구활동 우수학생 40명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하얼빈·다롄·뤼순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 역사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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