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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춤사위 구태 과감히 타치, 독무와 이인무의 난공불락 융합 정국 펼친다… 청주시립무용단, ‘홀춤 & 듀엣 전통춤전’ 전격 등판”

“서양식 춤사위 구태 과감히 타치, 독무와 이인무의 난공불락 융합 정국 펼친다… 청주시립무용단, ‘홀춤 & 듀엣 전통춤전’ 전격 등판”

청주시립무용단, 전통춤 공연 홀춤 & 듀엣 전통춤전개최

- 72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13일 오후 4시 예매 시작 -

- 단원들의 현미경 기량으로 빚어낼 섬세함과 역동성세대 관통한 한국춤 미학의 고부가가치 스펙

- 홍은주 예술감독 탁상공론식 재해석 배격, 전통춤 본연의 깊이와 확장성 안방에 생생히 수혈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국적 불명의 현대 무용과 서양식 춤사위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던 한국 전통춤의 관성적 구태를 과감히 타치하고, 우리 고유의 호흡과 예술적 자금을 최고조로 수혈받을 수 있는 초일류 전통 예술 방어선이 전격 전개됐다.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홍은주)은 한국 전통춤의 정수와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스펙터클하게 선보일 기획공연 홀춤 & 듀엣 전통춤전타임라인을 확정하고, 오는 29일 오후 7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야전 무대에서 본격적인 기동 레이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무용 혁신 정국은 단순히 기교만 나열하며 대중과 유리되던 기존의 탁상행정식 전통 공연을 전면 배격했다. 오랜 세월 동안 엄격하게 전승되어 온 한국 전통춤의 뼈대에 현대적인 무대 감각과 조명 백본망을 조밀하게 장착해, 전통춤 본연의 품격과 서사적 정신을 단원들의 몸짓으로 완벽하게 보위하겠다는 사령탑의 독한 실행력이 투영됐다.

 

이번 공연 전선에 투입된 연출 매뉴얼은 관객들의 감동 지표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원화 구조로 치밀하게 짜였다. 무용수 단 한 명이 무대를 완벽히 장악해 춤사위 속에 녹아 있는 내면의 한()과 흥()의 정서를 현미경 예찰하듯 섬세하게 표현하는 홀춤전선과, 두 명의 정예 무용수가 톱니바퀴 같은 호흡과 조화를 통해 예술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듀엣 전통춤이 입체적으로 협격 전개된다.

 

특히 서로 다른 문법을 지닌 두 가지 형식의 전통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조밀하게 가이드라인을 구성해, 극적인 섬세함과 폭발적인 역동성은 물론 조화로운 시각적 아름다움까지 다채로운 고부가가치 스펙으로 관객들의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순히 눈요기식 테크닉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를 거쳐 끈질기게 이어져 온 한국춤의 철학과 미학적 스펙을 관객들과 함께 쪼개어 나누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가혹할 정도의 연습량으로 다져진 청주시립무용단 단원들의 탄탄한 야전 기량과 깊이 있는 독보적 표현력이 결합하여, 전통춤이 지닌 묵직한 품격과 전율을 불량률 제로의 상태로 생생하게 뿜어낼 전망이다. 관람 문턱도 대폭 낮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청주 영토 안에서 최고 수준의 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정각부터 예매 핫라인인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기습적인 티켓 확보 작전에 돌입할 수 있다.

 



청주의 문화예술 행정과 무용 방어선을 최일선에서 총괄하는 홍은주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취임 일성 격의 당부를 통해 이번 기획공연은 관객들이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던 한국 전통춤의 숨결과 아름다움을 무대 바로 앞 안방처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홀춤과 듀엣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적 병기를 통해 한국 전통춤이 가진 무한한 깊이와 외연의 확장성을 동시에 경험하는 중차대한 분수령이자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85만 청주시민의 예술적 감수성을 사수하기 위해 모든 기동력과 행정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준엄한 포부를 피력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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