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의장“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 제4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24일까지 10개 안건 심의
- 지방의회법 제정·청주가정법원 설치 등 쌍끌이 결의안 일사천리 의결… 도정·교육 시책 핫라인 청취
- 김종필·이재명 등 정예 의원 6인 5분 발언 등판… 민생경제 대응 및 남부권 균형발전 자금 수혈 촉구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제13대 충청북도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완벽히 매듭짓고 도민의 안방 안전을 철통 보위하기 위한 첫 공식 입법 레이스에 전격 돌입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4일 제4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가동하고 오는 24일까지 11일간의 조밀한 의정 타임라인을 소화하기 위한 야전 기동력을 장전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등 2건 의결]](/files/news_article_images/202607/1701123_20260715085714-99485.720px.jpg)

이번 임시회는 도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안전 불량률 제로의 청정 충북 영토를 사수하겠다는 도의회 사령탑의 준엄한 선언으로 포문을 열었다. 단상에 오른 이상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3대 전반기 충북도의회는 기존의 관성적 의정 활동을 과감히 타치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166만 도민의 삶의 현장 핫라인을 직접 챙기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무장하겠다”고 준엄한 포부를 피력했다.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 제1차 본회의 최종 의결 ]](/files/news_article_images/202607/1701123_20260715085715-60361.720px.jpg)
특히 이 의장은 “본회의 이튿날인 7월 15일은 온 도민의 가슴을 찢어놓았던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3주기인 만큼, 가슴 깊은 애도와 기억의 끈을 단단히 묶어야 할 때”라며 “충청북도의회 소속 정예 의원 전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의정의 최우선 절대 가치로 삼아, 다시는 이 땅에 눈물 흘리는 참사 정국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 방어선을 촘촘히 보강하겠다”고 강력히 다짐했다.

이날 본회의 야전 전선에서는 의정 독립성 강화와 사법 소외 장벽 파괴를 위한 핵심 병기들이 일사천리로 격파됐다. 도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지방의회 조직권·예산권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충북도민의 사법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 등 시대적 촉구 안건 2건을 전격 의결했다. 아울러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6년도 상반기 도정 및 교육시책 가이드라인 보고를 청취하며 견제와 균형의 톱니바퀴 구조를 본격 가동했다.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들의 맹렬한 포격도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에 등판한 김종필·이재명·조성룡·오창근·허철·박형용 의원 등 6인의 정예 저격수들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 자금 수혈 △초평호 명품 관광지 지정 촉구 △행정 최일선 반장 처우 개선 매뉴얼 마련 △벼랑 끝 민생경제 대응 백본망 구축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준비 가이드라인 수립 △소외된 남부권 균형발전 인프라 보위 등 도정 구석구석을 현미경 예찰한 날카로운 해법을 다이렉트로 제시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도의회는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 건의안 2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10건의 핵심 현안을 각 상임위 전선에서 현미경 심의할 예정이며, 심의를 마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제2차 본회의 정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전격 거행된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