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22회 전국 Junior 창업캠프 &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고등학교에서 11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창업캠프에 참여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고도화한 뒤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캠프는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선배 창업가 특강과 멘토링, 팀별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평가 등을 수행하며 창업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레고를 활용한 창의성 교육, 뮤지컬테라피 기반 팀 빌딩, 대학생 창업가 토크콘서트,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등 체험형·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 사업화 역량을 함께 높였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관점에서 시장성과 사업성을 검토하고 팀원 간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창업가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창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도전 경험을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익혔다.
경진대회 대상은 대전대신고 '여각' 팀이 차지했다. 여각 팀은 AI SaaS 서비스의 원가와 수익성을 분석하고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 방안을 제시한 'LLM MarginGuard' 아이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3개 팀, 아이디어상 3개 팀도 선정됐다.
국립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수상자 가운데 향후 국립한밭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과 학생창업지원실 입주 연계 등 후속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강 국립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청소년기부터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관심을 갖고 관련 경험을 쌓는 것은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실습 중심의 창업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전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