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청년내일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대전을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 30명이 참여하는 '2026 대전청년챔프'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대전청년챔프 봉사단은 지난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회씩 모두 7차례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첫 번째 활동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간식상자를 지역 보육원에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안전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그늘봉사단' 활동을 지역 보육원에서 진행하며 여름철 아동 안전과 돌봄 지원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도 월별 주제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8월에는 하천 플로깅을 통해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9월에는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과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봉사를 실시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고, 11월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를 추진한다.
12월에는 해단식을 열어 그동안의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년들의 활동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6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자원봉사 교육과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위촉장과 수료증도 수여된다.
오승철 대전청년내일재단 사무처장은 "대전청년챔프는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나눔을 실천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며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청년 스스로도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청년들이 다양한 공익활동을 경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청년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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