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6 대전·세종 관광 창업 역량 강화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 지역 관광 분야 초기 창업자와 재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대전·세종 지역에서 관광 분야 창업 5년 미만의 사업자와 관광 분야 재창업을 준비하는 휴·폐업자다. 휴·폐업자는 기존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관광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식재산권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피치덱 제작, 스피치 등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초 열리는 창업경진대회에서 교육을 통해 구체화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와 시장성 검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투자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 가운데 중간평가를 통과한 10개 팀(과정별 5개 팀)에는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전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초기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대전·세종 관광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역량을 높여 대전·세종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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