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알리기 위한 '테마 도서 전시 및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여서 더욱 괜찮아지는 날들'을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는 8월 한 달간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각 도서관 자료실과 누리집을 통해 반려동물과 유기견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을 온·오프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테마 강연은 8월 25일 오전 10시 월평도서관에서 열린다. 서진석 세종애견훈련소장이 '반려견의 마음 이해'를 주제로 반려견의 행동 언어와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교감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월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월평도서관은 동물보호센터와 협력해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살아가는 과정을 담은 '입양 가족 사진 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사진과 영상 전시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의 의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문화 행사를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반려동물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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